공영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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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영택시 도입, 논란 생기는 이유 알고보니머니데이트 사회 2014. 12. 31. 13:30
서울시가 공영택시 회사를 설립해 시에서 수익을 전부 관리하고 사납금 없이 100% 월급제로 운영하는 시범 모델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2일 서울시의회와 서울택시업계는 공영택시 회사를 세워 개인택시 발급을 기다리는 법인택시 장기무사고자 중 320명을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관련 예산 25억원도 편성했다. 시의 공영택시 회사 설립 계획은 시 도시교통본부에서 ‘서울형 택시 발전모델’이란 이름으로 25억원을 편성하며 처음 추진됐다. 이후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예결위에서 ‘택시 장기근속자 창업을 위한 금융지원’ 명목으로 25억원의 예산이 최종 통과됐다. 시의 방안이 확정될 경우 국내 최초로 공영택시가 도입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택시 업계는 민간기업이 운영하고 있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