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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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작년보다도 안 걷힌다…올해 세수 사상 최악머니데이트 경제 2014. 10. 6. 12:03
지난 7월까지 세수진도율 국세청 58.2%, 관세청 48.9% 올해 들어 세무당국의 목표 세수 대비 징수실적인 '세수 진도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세수진도율은 국세청 58.2%(119조2천68억원), 관세청 48.9%(33조3천238억원)에 그쳤다. 최근 매년 7월까지 국세청의 세수진도율은 2010년 64.3%, 2011년 65.0%, 2012년 64.7%, 2013년 61.2% 등 줄곧 60%를 웃돌다가 올해 처음으로 50%대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세 세입 목표는 204조9천263억원이다. 지난 7월까지 국세청의 세목별 세수진도율(세입 달성치)은 소득 세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