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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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제2롯데월드, 철저히 감독…임시사용 취소할 수도"머니데이트 사회 2014. 12. 18. 10:47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최근 누수, 사망 사고 등이 잇따라 안전 관련 문제가 불거 진 제2롯데월드에 대해 "임시사용 취소할 수도 있다. 철저히 감독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에 출연해 시민 15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 다. 우선 박 시장은 잇단 사고로 굉장히 불안하다는 송파구 주민의 지적에 "제2롯데월드, 석촌지하차도 등 연이은 사고가 있었고 해서 불안한 것 이해한다"며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라든지 영화관 등은 17일부로 완전히 보 강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진단될 때까지 사용 중단을 요청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롯데 측에서도 최선 다해서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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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년간" 유지된 평화룰 깨지나?머니데이트 사회 2014. 9. 2. 10:40
롯데 "10년간" 유지된 평화룰 깨지나? ‘방아쇠는 당겨졌다.’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후계구도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롯데제과 지분 매입 경쟁에 불을 붙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년 여 간의 침묵을 깨고 대응에 나설 때 롯데그룹 경영권 향배는 안갯속에 빠져들게 된다. ◇10년간 유지된 ‘평화 룰’ 깨져 2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에 걸쳐 롯데제과 주식 519주 (0.04%)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신 부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기존 3.92%에서 3.96%로 늘어났고, 동생 신 동빈 회장과의 지분 격차도 기존 1.42%에서 1.38%로 줄어들게 됐다. 롯데제과의 형제간 지분 격차가 1.4% 아래로 떨어진 것은 롯데그룹 후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