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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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이렇게 욕을 먹던 시절이 또 있었던가머니데이트 사회 2014. 12. 26. 11:10
미디어창을 통해 본 2014년 언론계… 질풍노도의 시대, 중심을 잃다 언론계에 2014년 한 해는 '큰 고생을 하고도 신뢰는 잃어버린 상실과 좌절의 해'로 기록될 것 같다. KBS, MBC 등 공영방송의 몰락과 JTBC의 부상은 방송계의 주요 특징으로 손꼽힌다. 대안매체로 주목받는 뉴스타파의 약 진은 전통매체, 신문시장의 좁아드는 입지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신문구독률과 열독률은 10여년만에 반토막이 날 정도로 위기는 올해도 반복됐다. 2002년 조중동 유료부수는 481만부였으나, 2014년 최신 부수공사에선 281만부를 나타내 무려 200만부의 감소를 보였다고 미디어오늘은 전 했다. 이 수치도 거품이 있어 실제로 신문판매시장의 붕괴는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2014년을 특징짓는 주요 사건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