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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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 회장 징역 4년…항소심까지 법정구속은 면해(종합)머니데이트 사회 2014. 8. 28. 17:30
계열사 부당지원은 유죄 인정 사기성 어음(CP) 발행은 무죄 웅진계열사에 총 1520억 손실 끼쳐 사기성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횡령·배임혐 의로 기소된 윤 회장에게 징역4년을 선고했다. 앞서 윤 회장을 비롯한 웅진그룹 경영진은 2012년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의 경영상태 악화로 돈을 갚 을 능력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1198억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계열사를 불법 지원하는 방 식으로 회사 측에 156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그룹 내의 인사권 등 영향력을 이용해 우량계열회사들을 활용해 부실 계열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