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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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 털고나니..건설사 대규모분양머니데이트 재테크 2015. 10. 6. 11:38
악성 미분양 털고 나니 대규모 분양 이달 한달 만 10만가구…공급 폭탄 현실 될라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대형 건설사들의 악성 미분양 물량도 감소하고 있다. 치솟는 전셋값에 떠밀려 주택 매매 시장에 합류한 20~30대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새로 지은 주택뿐만 아니라 기존 미분양 물량까지 거래가 급증한 덕분이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내년 분양 물량까지 앞다퉈 시장에 내놓고 있어 과잉 공급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이달 들어 역대 최대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말 쯤이면 미분양 물량이 또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4일 국내 10대 건설사의 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삼성물산(000830)과 SK건설을 제외하고 8곳 중 5곳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