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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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른 버거값"..도미노 인상에 '담합 의혹'머니데이트 경제 2015. 2. 17. 13:00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빅3' 잇달아 가격인상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빅3' 잇달아 가격인상] '밥 대신 햄버거'라는 말이 무색해 졌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이면서 '싼 가격'이 매력이던 햄버거가 업체들의 가격 인상 경쟁에 엔간한 밥값과 맞먹게 됐다. 버거킹을 필두로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국내 '햄버거 빅3'가 한달 사이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일부에서는 '관례'처럼 비 슷한 시기에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뒤따라 인상하는 모습을 두고 '담합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오는 23일부터 빅맥과 케이준버거, 소시지 맥머핀, 맥플러리 등 19개 인기 제품(버거류 10개 등) 가격을 평균 1.89%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메뉴 빅맥 가격이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