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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월드투어 서막..타이틀 전곡 첫 무대
    머니데이트 연예 2012. 3. 2. 13:27


    5인 아이돌 그룹 빅뱅이 서울 공연을 열고 16개국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빅뱅은 2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12 빅쇼-얼라이브'를 열고 3만 명 이상의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첫 공연에서 빅뱅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미니앨범 5집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블루' '배드 보이' '사랑먼지' '재미없어' '판타스틱 베이비' '날개' 등 타이틀 전곡이 공개되는 첫 무대다.

    빅뱅은 블록버스터급 월드투어를 위해 약 한 달간 리허설을 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을 통째로 빌린 빅뱅은 공연장 무대를 그대로 세팅해 놓고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합작한 최초의 공연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라이브네이션은 세계 50여 개국에 지사가 있는 대형 공연기획사로, 아시아 스타 중빅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월드투어에 공동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공연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공연 감독을 맡은 로리앤 깁슨을 비롯해 마돈나, 이글스 등과 작업해 온 무대·조명 디자이너 리로이 베넷, 에미넴 제이지 등 콘서트 사운드를 담당했던 엔지니어 케네스 반 드루텐, 카니예 웨스트의 영상을 제작한 비주얼 콘텐츠 프로듀서팀 파서블 프로덕션이 참여했다.

    빅뱅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도 나선다. 빅뱅은 기존 음악 프로그램 및 콘서트는 물론이고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을 통해 새 음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빅뱅의 미니 5집 '얼라이브'는 발매 당일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에 첫 진입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또 선공개곡 '블루'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000건을 돌파했다.

    빅뱅의 월드투어 '빅쇼'는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남미, 유럽 등 전세계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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