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현물)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이 있는가

대신증권에서는 사이보스플러스라고 주식 관련한 함수들이 집합된 API를 제공합니다.
개발자들이 이 API를 이용하여 본인이 지정한 조건에 의해 자동매매가 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지요.
예스트레이더는 개발 언어입니다.
이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하여 제공되는 함수와 조합하여 프로그램을 짜서 시스템트레이딩을 하게 되지요.

그 외에도 동양증권에서도 기능이 약하지만 프로그램을 짤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대부분 지원하는 방식이 함수집합인 API나 기능을 탑재한 OCX의 형대로 지원을 합니다.
사용하는 언어는 VB, 델파이, C 등 일반적인 언어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모두 프로그램을 짤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상용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용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은 본인이 지정한 종목만 자동매매가 되고 또한, 수익률에 의한 매도 등 일부 기본기능을 제외하고는 매수조건이나 매도조건을 본인이 지정할 수 없고 개발자에 의해 이미 고정된 조건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조건식 수정을 의뢰 할 수는 있겠죠.

키움증권용으로 나온 오토키움이란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주가, 거래량, 이동평균선, 재무정보, 거래원, 캔들 등 500여 가지의 조건을 조합하여 본인이 직접 조건식을 만들고 이를 자동매매하게 하였기 때문에 본인이 지정한 종목은 물론 2000여에 달하는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자동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할매도난 추가매수 기능도 제공합니다.

어느 증권사의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매매 수수료도 달라지니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