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협박 혐의' 다희, 검찰조사 중 눈물…"분한 마음"머니데이트 연예 2014. 9. 12. 15:30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글램의 다희가 검찰 조사 도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코리아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여자수용시설에 수감되어 있는 다희는 매일 같이 참회의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관계자는 "다희가 자주 가위에 눌려 구치소 내에 있는 병동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이지연은 두려움과 갇힌 상태로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희는 이날 오전 검찰 조사에서 "돈보다는 다른 마음, 그
냥 분한 마음이었다"면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기소 의견으로 다희와 이지연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모두 마쳤으며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첫 재판은 빠르면 이달 말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6월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법원은 지난 3일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이지연 측은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했다. 8월 쯤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말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우발적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사건이 새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머니데이트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보리’, 이러다 이유리 파멸이 아쉬우면 어쩌죠? (0) 2014.09.22 관계자들 핑클 재결합 "사실상 불가능" (0) 2014.09.19 '라디오스타' 노유민 "난 살찐 디카프리오~ " (0) 2014.09.04 현아, 뉴욕 패션위크 참석…레베카 밍코프 러브콜 (0) 2014.09.04 박지윤, 무결점 스모키 화보…시크한 매력 '가을의 유혹' (0) 2014.09.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