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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배달 서비스 이대로 괜찬은가?
    머니데이트 사회 2014. 9. 21. 11:00

    배달의민족 / 요기요 / 배달통 문제점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근 잇다른 앱배달 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아닌 바로 "요기요 , 배달통 , 배달의민족"입니다.

     

    CF에도 자주 등장을 합니다. 하지만 이서비스에 관한 잇다른 문제점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모바일 앱배달 서비스의 대표적인 세곳입니다. 시장점유율이 80~90% 육박]

     

    # 나날이 치열해지는 배달앱 시장

     

    휴대폰으로 짜장면, 피자, 치킨을 주문배달 시켜보셨는지요?

     

    이건 모바일용 배달앱을 이용해야만이 가능한 일이지요.

     

    이런 배달앱으로는 배달통,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 3사가 전체시장의 90프로를 장악하고 있지요.

     

    배달앱을 이용하는 이용객수가 나날이 증가하여 지금은 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모바일 온라인 주문시장이 1조원을 육박한다니 그 시장에서 당연히 경쟁이 붙겠지요.

     

    모바일 시장을 잘 이용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인데....

     

    이 과열시장을 악이용하는 업체가 있어 집중분석을 해보는 중입니다.

     

    문제는 배달앱 수수료에 있습니다.

     

    업주들은 카드수수료도 비싸다고 아우성인데 그 보다 한술 더떠주는 배달앱 수수료에 죽

     

    어나고 있습니다.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고....한마디로 계륵 같은 존재들이지요.

     

    수수료가 도대체 얼마냐구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 치킨 한마리를 팔면 얼마가 남을까?

     

    이 치킨 한마리값에 얼마나 많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치킨 한마리 15,000원 하는 굽네치킨의 경우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본사에서 받아오는 원가가 7,000원 정도합니다.(프랜차이즈라서 조금 더 비싸답니다.)

     

     

    여기에 배달할 때 서비스로 들어가는 무, 콜라, 소스, 박스, 전단지, 쿠폰 등등

     

    3,200원 정도 되지요.

     

     

    전단지 광고나 책자광고를 해야만이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안할수가 없지요.

     

    치킨 한마리당 광고비가 장난아니게 포함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단지 광고비가 대충 1,000원 정도..

     

     

    오토바이 기름값, 보험료, 월세, 알바비, 그 외에도 부지기수...

     

     

    이것저것 다떼고 나면 남는 것은 고작 2~3천원 입니다.

     

    즉, 한마리 팔아서 수익률이 고작 17~18% 라는 얘기지요.

     

     

    그런데.....

     

     

    그나마 쥐꼬리 같은 마진을 배달어플사에서 도둑놈처럼 다 떼어먹고있다는 것이 문제입

     

    니다.

     

    물론 배달앱마다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 요기요 수수료가 제일 비싸다

     

     

    위 자료는 지난 5월달 열흘간 요기요에 광고를 했다가 수수료 폭탄 맞은 자료입니다.

     

    다른 배달앱과는 달리 요기요는 고객이 직접 매장으로 전화만 걸어도 수수료를 13%나 부

     

    과시키고 있답니다.(너무 기가막히지요?)

     

     

    온라인 모바일결제는 17%나 됩니다.

     

    업체에 따라 어떤 곳은 20%까지 내고 있다네요.

     

    즉, 죽 쑤어서 남주는 식의 구조가 바로 '요기요'이지요.

     

     

    배달앱마다의 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달통 : 8.8% ( 제일 저렴. 제일 저렴하다 해도 카드사 수수료가 2.5%니 그것과 비교하

     

    면 어마어마 하지요. )

     

    배달의 민족 : 13.8% ( 더 할 말 없슴........)

     

    요기요 : 17~20% ( 칼만 안들었지 날 강도 수준이지요. 요기요!!!! 욕이 막 나옵니다.)

     

     

     

    # 요기요의 정체는? - 우리나라 회사가 아닙니다

     

     

    - 대표이사 : 나제원(서울대 경영학 출신)

     

    - 회사명 : 알지피코리아( 독일계 온라인  업체인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지사 )

     

    - 직원수 : 정직원 70명, 콜센터 상담원 120명

     

    - 수수료가 매장마다 다른 이유 : "매장이 큰 곳이 있고, 작은 곳이 있죠. 또 임대료가 비

     

    싼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고, 카테고리 또한 치킨, 분식 등

     

    다 업주마다 다 달라서요."(대표이사의 인터뷰에서..)

    말이 안되는 이유랍니다.

     

    자기네 맘대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 소비자 여러분의 배달앱 사용 Tip

     

     

    배달앱이 대세인데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땐 해야겠지요.

     

    그런데 굳이 바로결제, 모바일 결제를 해야할까요?

     

    바로 업체로 전화해서 카드 내미는 게 더 낫습니다.

     

     

    요기요 의 경우 : 바로결제 뿐만아니라 업체로 바로 전화를 걸기만 해도 수수료를 부

     

    시킵니다. (그래서 날.강.도.라고 하지요.)

     

    배달의 민족 의 경우 : 바로결제할 때는 당연 수수료가 나가구요, 고객이 직접 매장으로

     

    전화걸기 버튼을 클릭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배달통 의 경우 : 수수료가 3사중 제일 저렴하지만 그래도 8.8%나 되니 직접 배달직원에

     

    게 차라리 카드를 내미는 게 좋지요.

     

     

    각 업체마다 배달직원이 먼길 달려서 빨리가려고 무진장 애를 써서 찾아갈텐데...

     

    그 직원에서 카드나 현금이나 주면 되는 것을....굳이 모바일 업체에 지불할 필요성이 있

     

    을까요?

     

    악덕기업에 좋은 일 시킬 필요성은 없다고 보네요.

     

    요기요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대표적인 업체입니다.

    # 소비자에게도 수수료 부과

    요기요는 소비자에게도 수수료를 부과시키더군요.

     

    음식값도 비싸다고 생각이 들텐데 거기다가 주문수수료까지...???

     

    이 얘기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광고주에게서도 수수료를 받고, 음식을 주문한 소비자들에게서도 수수료를 받고...

     

    양쪽에서 피같은 돈 빨아먹고 있습니다.

     

    그 돈의 일부가 독일로 흘러들어가겠지요.​

     

     : 배달서비스의 문제가 어떻게 본다면 일반인들인 우리 서민들의 주머니까지 야금야

     

    금 먹어 치우겟다는 의도인부분이네요;;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요구한다니 에구구

     

    배달앱서비스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봐야될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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