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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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그림자전쟁’ 은 계속된다머니데이트 사회 2014. 9. 4. 17:00
푸틴의 ‘그림자전쟁’ 은 계속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의 휴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지만, 이 지역이 자치권을 획득하기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그림자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이번 합의가 과연 러시아ㆍ서방 간 ‘신(新)냉전’의 ‘데탕트’(긴장완화)로 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 전현직 고위 관료들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 친(親)러 반군 편에 서서 군 사개입을 지속해오고 있는 푸틴 대통령의 노림수는 동부 지역을 사실상의 준독립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 다. 우크라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등 국가적 결정을 내릴 때 ‘비토’(거부권)를 행사할 수 있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