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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부터 대부업 대출정보 공개된다.머니데이트 금융정보 2015. 9. 18. 08:00
2016년 1월부터 대부업 대출정보 공개된다.
2016년 1월부터 대부업 거래 대출 정보를 저축은행도 온라인으로 사용여부을
확인할수 있게 된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대부업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저축은행과
공유하기로 결정을 했다.
은행,보험사 등 다른 금융사에는 공개가 되지 않지만, 저축은행과는 고객정보 공유로
많은 고객들의 피해를 볼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대부업체의 고객정보 공유는 2016년1월부터 거래되는 고객군에 한해서 공개된다는
내용을 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변할지 알수는 없다.
그 동안 대부업권은 NICE(나이스평가정보)를 통해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금융권
고객의 대출 정보를 온라인에서 바로 조회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하였으며 이는
다른 금융권의 금융사들은 고객의 대출 정보를 확인할수 없었다.
대부업체의 대부금융협회는 그 동안 고객정보 공유를 반대했다.고객의 민원 발생과
영업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정보공개 요구를 수용하게 결정된 상황이다.
일단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은 이번 대부금융협회의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저축은행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요구 했으며
정확하고 안전한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수 없다는 내용이다.
대부업체의 고객 대출정보는 고객들이 자신의 대출 정보 기록을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 동안 대부업을 이용한 고객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의 관계자는 "브로커를 통한 불법 개인회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과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정보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개인회생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저축은행 대출 금리 인하"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만 대부업체 관계자들은 우려하는 분위기다. 일부 우량 고객들은 대부업체의 대출은
다른 금융사와 정보공유가 안되기 떄문에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이다.
현재 이용중인 대부업체 이용 고객들의 민원이나 또는 향후 영업환경에도 큰 타격이 있을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다른 금융권의 금융사들의 정보공개 요구가 들어올 경우의 상황도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업체 고객정보 공유 문제로 아마 내년쯤 한번쯤은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향후 변경될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문제 발생이전에 체크하여
해결책을 찾아본느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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