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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 중도상환수수료 이르면 10월중 인하머니데이트 금융정보 2015. 10. 5. 11:30
주요 은행들 중도상환수수료 이르면 10월중 인하
시중은행들이 이달 중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하면서
늦어도 올해 안에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합니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이달 중 현행 1.5%인 중도상환 수수료를
가계 담보대출 1,2%, 가계 신용대출0.7%~1.0%, 기업대출 1.2%~1.4%로 낮출 예정입니다.
KEB하나은행과 농협도 이르면 이달 중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KEB하나은행은 1.5%에서 최대 0.5% 포인트 가량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농협도 1.4%에서 최대 0.6% 포인트 가량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합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은행권 최초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렸습니다.
은행들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리면 수수료 수익이 1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은행들의 올해 상반기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은 2442억에 달한다.
하지만 은행들은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이런 압박을 자유화와 배치된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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