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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라이벌 관계의 탄생 비화머니데이트 자동차 2017. 4. 25. 20:46
슈퍼카 시장의 영원한 라이벌
페라리 VS 람보르기니
이탈리아의 두 브랜드는 라이벌 관계가 시작 된 비화가 하나 있는데
이건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페라리는
이미 양산차를 생산 중이었고
람보르기니 창업주인 페르치오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농기계를 만드는 회사의 오너였습니다.
<엔초 패라리>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페루치오는 페라리를 구입해서
직접타고 다닐만큼 마니아였지만
기계적 결함을 발견하고 엔초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는 기계적 결함을 알려주고
기술적인 조언도 했지만
이걸 듣던 엔초는
"참견말고 농기계나 잘 만들라"고 독설을 해버립니다.
이말을 듣고 나온 페루치오는 엔초에 앙심을 품고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의 슬로건은 무조건 페라리보다 빠른차를 만들자였다니
엔초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슬로건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이렇게 시작 된 두 브랜드의 라이벌 관계는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라이벌 관계의 탄생 비화가 참 재미있죠?
다음 시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6x6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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