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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00여 인기 생필품 1년간 최고 50% 싸게.머니데이트 Diary 2012. 3. 1. 16:35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시겠다는 최고 50% 싸게 공급하겠다는 이말!!
좋은말입니다만...
좋다고만 볼수있을런지...
콩나물, 두부, 우유, 라면, 커피, 밀가루, 즉석밥, 주스, 치즈, 햄, 고추장, 케첩 등 식품과 세제, 칫솔, 방향제, 치약, 생리대, 클렌징크림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총 400여 개 품목을 선정하고, 8주마다 상품을 변경하며 초특가에 공급한다 라고 하였으니..
서민들입장에선 8주마다 사재기 해야하는건가?
그러면 물류쪽에서는 가격인하없이 홈플러스에 공급해줘야 하는건가?
홈플러스에서 손해보면서 까지 영업을 할리도 없고
상품별로 8주간 이면 홈플러스에 납품을 해야하는 대기업도 있을테고 중소기업도 있을터인데
거기서 손해보면서 물건을 제공해줄까?
아니라는거죠
한 예로 빵만 두고 봐도
대형마트에 들어가는 빵 봉지는 편의점이나 일반 슈퍼에 제공되는 빵과 동일하지만
그안에 들어가는 재료의 비율까지 똑같을까요?
결과적으로 말은 그렇게 하지만 낮은 품질의 동일한 제품을 먹게 되고 쓰게 되는거겠지요..
국내산으로 제작되던게 중국 및 더 싼곳의 수입산으로 대체 될 수 밖에 없는거겠구
나중에는 더싼거 써도 똑같이 나가네? 그럼 싼 원재료 쓰고 예전가격 받으면 또 남는거겠고
어찌됐건 서민들 눈가리고 아웅인거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빌어먹을 세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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