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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알뜰폰2기 사업자 선정
    머니데이트 경제 2014. 8. 24. 09:30

    우체국 알뜰폰2기 사업자로 선정!

     

     

     

    정부가 전국 627개 우체국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는 '2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선정 기준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 기준을 알뜰폰사업자 단체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전달했으며 협회는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2기 알뜰폰사업자 후보를 추려서 정부에 전달한 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2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는 기존 1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6개사(유니컴즈,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에버그

     

    린모바일,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를 재선정하되 신규 사업자를 1∼3개 추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

     

    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통신협회에 2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선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후 협회에 공문형태로 전달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협회에 전달한 기준안을 기반으로 이번주 초부터 우본과 협회가 본격적인 협의과정에

     

    착수했다"며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신규업체 추가나 대기업 계열 포함 여부 등을 확정지은 후 공식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우본이 전달한 기준안을 바탕으로 알뜰통신협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2기 사업자 선정에 대해 회

     

    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러나 협회는 회원사 간 이견이 있어 2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세부

     

    안을 확정짓지 못한 채 다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통형 알뜰통신협회장은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2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논의를 했지만 최종 결정을 짓지

     

    못했다"며 "조만간 다시 이사회를 소집해 사업자 선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는 2기 사업자가 확정된 후 협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

     

    "토론의 주요 내용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한마음으로 상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알뜰폰업계에서는 2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선정 기준이 종전 1기 사업자 교체보다는 신규 사업자 추가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기존 6개 업체가 알뜰폰 시장에 무리없이 정착한 상

     

    황에서 우정사업본부가 업체 교체보다는 신규 업체를 추가하는 가닥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다만 대기업 계열

     

    을 포함할지 여부는 중소기업 육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가치가 상충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견을 좁

     

    히지 못하고 논의 중인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선정된 1기 우체국 알뜰폰사업자 6개의 사업계약은 다음달 27일 종료된다.

     

     

    이동통신시장의 시작된 변화가 드디어 시작된듯 합니다.

         

    기존의 대기업들의 독과점시장으로 분류되던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요금제의 혜택과 함께 서비스를 기대해 볼수 있겟네요^^

         

     ( 이동통신사 변경해야 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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