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금리대출 승인률 저하의 진짜 이유는?

[ 사잇돌, 사이다의 승인률이 저조해진 진짜 이유 ]

필자가 업무를 하다가 최근에 느낀점 중 하나는 최초

중금리여신상품의 출시시점과 현재 승인률은 매우

차이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긍정적인 변화가 아닌 부정적인 변화이기에 

항상 그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관련기사를 우연찮게 접하게 되어 공유하려합니다.

금융당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금리여신을

주로 다루고 있는 메이저급 금융회사들이 줄지어 약속한 듯

평균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정책상 따로 상호명을 표기하기는 뭐하지만 대부분의

사잇돌2와 사이다를 취급하는 저축은행들이 평균상품의

금리는 물론 종전 중간이자율의 상품의 승인률을

낮춘 듯 보여집니다.

특히 1금융권의 정책실패의 표본인 사잇돌대출은 

사잇돌2로 저축은행권에서 새로 활황을 보이는 듯

하였으나, 최근들어서는 오히려 종전의 햇살론이 

더 낫고 연봉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중금리여신보다는

일반상품으로 20%대가 웃도는 상품의 실행이 많은데요,

이러한 평균이자율 상승의 배경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출총량제규제책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를 막기위해 전년대비 여신총금액의

상승률을 직접적인 제재로 규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배경때문에 금융사들은 실행금액 자체는 높힐 수 없지만,

이자율을 높히면서 수익률을 회복하는 모양세입니다.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정책적으로 시행한 총량제규제가 도리어 서민금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형국인데요, 이번 정책또한 실패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개인적으로 우려가 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