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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준비의 4요소
    머니데이트 사회 2012. 3. 17. 19:00
    어떤 일이든 시작에 앞서 꼭 챙겨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다음 4가지 요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창업의 4요소’
    라고도 명명되는 것으로는 창업자, 자본, 아이템, 사업장을 말합니다. 기 창업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의 경우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창업의 4요소를 충분히 이해한 후 계획성 있게 창업을 준비한다면 성공의 절반을 보장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창업자

    누구나 창업을 한번쯤 고려하게 됩니다. 이는 과거와는 달리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기업들도 기업의 실적에 따라 수시로 구조조정이라는 명분으로 종업원을 감원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창업을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이템도 중요하고 자금도 중요하고 입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즉 내가 창업을 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쳐갈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를 판단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아래의 몇 가지 포인트를 자신에게 물어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스스로의 성격을 판단할 때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확신 하는가?
    2) 혹시나 가족들이 창업을 반대한다면 설득할 자신이 있는가?
    3) 본인의 체력이 동년배의 사람들보다 약하지 않다고 자신하는가?
    4) 기초적인 재무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5) 어려움을 호소하면 같이 고민해줄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가? 

    2.  자본
    초보자의 경우 창업자금이 적게 드는 소자본 형태의 창업이 좋습니다. 물론 예상 업종에 따라 소요자금이 다르고 또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창업자금을 개업준비자금, 고정자본, 운전자금 등으로 구분하여 계획대로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차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금 추정 시에는 사업개시 전에 필요한 분석/조사 자금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점포 소개비와 개점 행사비 그리고 홍보비는 별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예비비에 포함시켜 생각해도 됩니다. 자기 자금만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좋지만 대개는 남의 돈을 빌리게 됩니다. 되도록 개인 돈보다는 금융기관에서 빌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 이때 남의 돈 비중은 총비용 30%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고 준비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출이 발생하여 낭패를 당하기 쉬우므로 사전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기존 사업 경험자들은 총 자금의 20%정도는 예비비로 꼭 갖고 있어야 합니다. 

    3. 아이템
    초보창업자는 되도록 고유 업종을, 예비 사업가는 신규 업종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업의 성패는 창업 아이템의 선정이 대략 절반을 좌우하며, 나머지 절반은 창업자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아이템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창업성공의 가장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즉, 업종선정을 하는데 업종별 사이클을 나타내는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의 트랜드를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도입기의 아이템은 주변의 경쟁자가 적기 때문에 선점의 효과와 함께 상권의 유효 거리를 넓힐 수 있고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나 구매주기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여 그만큼 리스크도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성장기의 아이템은 도입기의 검증단계를 거쳐 상권 내 유사 아이템이 등장하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아이템으로서 유효 고객의 접근성을 나타내는 입지가 성공요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된 수익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적극 검토해야 할 아이템입니다.
    성숙기의 아이템은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고객의 다양성과 접근성은 용이하나 점포 내 수익을 담보하는 흡입력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중요하므로 나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사업장

    점포형 창업은 입지사업입니다. 다시 말해 업종과 점포위치의 궁합이 맞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준비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상권분석을 한 후 입지선정을 해야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고, 특히 소자본 창업분야에서 점포의 위치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점포 결정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첫째는 접근이 쉬워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특이한 경우가 아닌 한 1차상권인 반경 5 백 미터 이내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고가의 전문상품은 전문상가를 찾아가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상품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취급 상품의 종류 및 주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점포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둘째는 상품이 다양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상품 구입시 취급상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다양한 곳을 찾습니다.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를 자주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취급하는 상품은 가격대별, 용도별, 크기 별로 구분하여 진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 고객이 선 자세에서 10도~40도 각도가 가장 눈에 잘 띄므로 이점에 유념하면서 진열하고 자주 바꿔 주는 등 변화를 주는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셋째는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결정된 업종을 놓고 사업계획에 의하여 정확한 입지분석을 한 후 예상매출 대비 수익을 뽑아본 후 사업장을 최종 결정하고 입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확정 전에는 통행인구와 배후지역의 인구수, 성별, 연령 소득수준 등을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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