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권, 텍스트뱅킹상용화 각축전돌입

[ 비대면채널의 새로운 파생채널 - 텍스트뱅킹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대면채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에 앞서 혹시 최근에 '짠테크'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짠테크 란,

짠돌이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신조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용어입니다.

하루 밥값 혹은 담배값, 대중교통비를 절감하여 

하루하루 조금씩 재테크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텍스트뱅킹이 인기입니다.

- text banking은 풀이 그대로 문자를 통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본인이 사전에 등록해놓은 계좌가 있다고 하면

해당계좌의 별칭기입, 금액을 기입하면

그순간 공인인증서와 스마트뱅킹에 로그인하지 않더라도

즉시 송금이 가능합니다.

어찌보면 종전의 페이먼트 어플리케이션과 유사한

형태인데요, 이러한 형태를 시중은행에서 접목시켜놓았다고

이해하시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고있으며 상용화되어

시판되고 있는 상품으로는 x나은행의 '오늘 얼마니?'입니다.

사전알림서비스를 등록해놓으면 매일 낮 12시30분에

'오늘은 얼마를 저축하시겠어요?'라는 문구가 도착하게 되고

해당 문자메세지를 받은 후에 답장을 하게되면 즉시 입금되게 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금연이나 커피값줄이기, 군것질끊기 등으로

설정을 해 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메리트가 

유효한데요, 저축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잊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매일 정오가 좀 넘으면 메세지가 도착하기에

실제 필자도 써본결과 효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보안상의 문제나 피싱의 문제등이 거론되곤 있지만

해당 서비스는 일한도 1회한도가 강제설정되어 있는

상품이라 계좌의 잔액관리와 휴대폰관리만 잘한다면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당사의 입장입니다. 

오늘부터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저축하루 습관을 이러한 텍스트뱅킹서비스를

이용해서 저와 같이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